최종편집 : 2024-04-16 19:37 (화)
노지훈, 핵인싸 '손가락하트'로 트로트 도전··· "트로트 가수 노지훈 되겠다"
노지훈, 핵인싸 '손가락하트'로 트로트 도전··· "트로트 가수 노지훈 되겠다"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9.05.24 0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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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2011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한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가수 노지훈이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앨범 ‘손가락하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노지훈은 동명의 타이틀곡 '손가락하트'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지훈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아이돌 음악을 했는데 그때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라며, 기운을 조금 더 뽐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기회를 만나 트로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롤모델은 신유 선배님이다. 하지만 제2의 누군가가 되기보다는 노지훈만의 스타일을 살리고 싶다"라며, "(트로트를) 가볍게 생각하고 시작하지 않았다. 트로트 가수 노지훈 되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타이틀곡 '손가락하트'는 박현빈 ‘샤방샤방’, 송대관 ‘한번 더’, 신유 ‘오르락내리락’, 홍진영 ‘눈물비’, 금잔디 ‘나를 살게하는 사랑’, 김양 ‘흥부자’, 박주희 ‘청바지’ 등을 탄생시키며, 장윤정, 한혜진, 윙크 등 국내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과 작업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김지환, 구희상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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