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누적관객 900만을 달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 '엑시트'의 오픈토크 행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이튿날인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과 윤아가 참석해 오픈토크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에 환호를 받았다.
이날 윤아는 "저한테는 지금 이 상태만으로도 ‘엑시트’는 완등을 한 기분이 드는 작품이다"라며,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기분을 태어나서 이만큼 느껴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앞으로의 루트 파인딩을 어떻게 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많이 응원 해주시고 지켜봐 주신다면 완등 지점까지 힘차게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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