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8 (금)
'음주운전' 개그맨 노우진, 기소의견 검찰 송치
'음주운전' 개그맨 노우진, 기소의견 검찰 송치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0.08.10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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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개그맨 노우진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한 혐의(음주운전)로 노우진을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노우진은 지난달 15일 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노우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5%로 알려졌다. 

노우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으며, 지난달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이번 일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였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한편 노우진은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김병만과 함께 ‘달인’ 코너를 진행했다. 최근까지는 유튜브로 무대를 옮겨 다양한 영상을 게시해 왔다.

[사진=노우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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