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에이전시와 논의 끝 결별… 독자행보

2018-05-30     김태석 기자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최근 에이전시와 결별하고 독자행보가 이어질 것이라고 알렸다.

30일 한 관계자의 따르면 최근 서현이 몸 담고 있었던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와 긴 상의 끝에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서현은 지난 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이후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의 도움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3월 남북합동공연차 방북 전후 에어전시의 도움이 아닌 아버지와 최측근이 서현의 스케줄을 관리하였다.

그 사이 서현은 여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련 논의를 해왔으나 이 계약 모두 성사되지 않았으며 그 과정에서 서현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시간’은 오는 7월 방영예정이다.

[사진=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