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데뷔 앨범 정식 발매 하루 전 데일리 차트 2위 등극

2018-05-31     김태석 기자

[비하인드=김태석기자] 세븐틴이 일본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간 랭킹 2위에 등극했다.

지난 30일 정식 발매한 세븐틴의 일본 데뷔 앨범 ‘WE MAKE YOU’가 29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등극했다.

데뷔 앨범의 실제 발매일은 30일이나 발매 이전부터 일본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어 발매 하루 전 2위에 랭크된 것.

앞서 세븐틴은 일본 팬미팅, 콘서트를 비롯하여, 아베마 TV ‘밀착 세븐틴TV’등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팬층을 확보하며 현지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세븐틴은 앨범 프로듀싱 및 안무 등 앨범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자체제작 아이돌로 한국서 한 차례 인정 받았으며, 일본 데뷔 앨범 ‘CALL CALL CALL!’ 역시 멤버 우지의 프로듀싱과 호시, 준, 디에잇, 디노가 안무를 담당하여 작업했다. 자체제작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일본에서도 인정 받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 된다.

[사진=세븐틴 재팬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