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쇼' 이미주, 아르바이트 당시 일화 공개··· "손님들이 나를 보러 찾아와"

2022-06-30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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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돌아봤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 SHOW'에서는 '인생 역전! 알바생에서 사장 급 된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이브·최리·김립이 출연했다.

출연진은 각자 아르바이트 경험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달의 소녀 이브는 '알바왕'을 자처하며 "마트에서 명절에 택배를 접수하는 접수원을 해봤다. 피팅모델도 해봤고, 덮밥집, 초밥 뷔페, 떡볶이 가게에서 일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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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는 "나는 알바라고 해봤자 파*바게트가 전부"라며 빵집에서 일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 빵집 알바할 때 여신이었다. (손님들이) 나를 보러 왔었다. 일부러 돈 낼 때도 이렇게"라며 천천히 전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안겼다.

MC 붐이 믿지 못하자 이미주는 "진짜다. 옥천에서 유명했다"고 해 '옥천 여신' 명성을 입증했다.

한편, 'TMI NEWS SHOW'는 과몰입 유발 아이돌 차트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엠넷 'TMI NEWS SHOW'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