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크러쉬, 7월 13일 새 앨범으로 컴백

2018-07-05     김태석 기자

[비하인드=김태석기자] 믿고 듣는 음원 강자 크러쉬가 두 달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 4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2018.07.13 6PM'이라는 컴백 예고 멘트를 함께 게재했다.

티저 이미지는 사진의 가운데가 찢어져 있고, 얼굴에는 'WONDER'라고 적혀있어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5월 크러쉬만의 감각적인 사운드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곡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던 '잊을만하면'은 음원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통했다. 때문에, 이번 신보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어 있다.

앞서 '가끔', '우아해', '뷰티풀'등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자타 공인 음원 강자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크러쉬가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최근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사진=아메바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