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컴백 일정 밀렸다… '완성도 높이기 위함'

2018-07-05     김태석 기자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다이아가 7월 5일 예정이었던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5일, 다이아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완성도 높은 컴백 앨범을 위해 미니앨범 7곡 모두 수정 녹음이 들어갔다"며, "일정이 변경돼 팬 여러분들께 죄송스럽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이달 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컴백은 다이아의 데뷔곡 '왠지'를 프로듀싱 한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작업하는 사실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덧붙여, 이번 컴백은 멤버 은진의 탈퇴 및 8개월의 공백 끝에 발표되는 앨범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이아는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앨범을 공개하기 위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MB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