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소아 환자들에 1억 기부

2018-10-18     전시윤 기자

[비하인드=전시윤수습기자]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소아 환자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장동건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컴퍼니는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 치료비에 써 달라며 1억 원을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10월 장남의 생일을 맞아 1억 원씩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에 후원을 해오던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올해는 소아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후원을 결심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등 여러 기부 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