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플랏츠, 따뜻 감성멜로 '틈' 공개

2018-12-04     김태석 기자

[비하인드=김태석기자] 프로듀서 플랏츠(platz)의 6번째 디지털 싱글 '틈'이 발매됐다.

보컬 J은과의 두 번째 작업으로 탄생한 '틈'은 마치 하나의 단편극을 보는 듯한 따뜻한 발라드곡으로 '모르는 척 밀어낸 오랜 꿈들이 다시 나를 부르네' 라는 반복되는 후렴구의 가사와 사운드가 서서히 귀를 사롭잡는다.

플랏츠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플랏츠라는 이름의 프로듀서로도, 또 개인적으로도 조금 더 성숙해질 수 있었던 기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이 곡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살 수는 없지만, 원하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랏츠는 작곡, 작사, 편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프로듀싱 하는 작곡팀 프로듀싱 팀 모하지로 활동하고 있으며, 6번째 디지털 싱글 '틈'은 4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플랏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