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컴백 전 단독콘서트서 신곡 공개··· 콘셉트는 '핑크러시'

2018-12-19     김태석 기자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1월 컴백을 앞두고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에이핑크가 내년 1월 7일 음반 발매 전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에이핑크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강렬한 무대를 꾸밀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오는 1월 5일, 6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에 모인 8000여명 팬들 앞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콘서트에서 공개될 에이핑크의 신곡은 지난 7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ONE & SIX' 타이틀곡 ‘1도 없어’를 잇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핑크러시‘ 콘셉트를 담았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풍성한 셋리스트, 팬서비스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이핑크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8년차로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에이핑크는 내달 컴백해 콘서트와 음반으로 2019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