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엔터세븐과 서로 응원하며 '결별'··· 8개월만 계약 해지

2023-01-13     김소현 기자
사진=엄현경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엄현경이 8개월 만에 엔터세븐을 떠난다.

13일 엄현경 측은 "최근 엄현경과 엔터세븐이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동행에 마침표를 찍으며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엄현경은 2006년 MBC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일단 뛰어', '경성스캔들', '착한여자 백일홍'을 거쳐 KBS 드라마스페셜 '딸기 아이스크림', '불청객'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 했다.

또한 작년에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엄현경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엄현경 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