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반려견 사고로 무지개 다리 건너··· "많이 놀라 말로 표현 안돼"

2023-02-09     김소현 기자
사진=니콜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카라 니콜이 갑작스러운 반려견과 이별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

9일 니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멜리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가게 되었습니다. 많이 놀라서 사실 말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멜리를 항상 이뻐 해주고, 반겨준 분들 너무 감사해요. 2014.11.07-2023.02.05"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이 살아 생전 니콜과 함께 교감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접한 카라 멤버 박규리는 "기도할게"라며 댓글을 달았고, 강지영 역시 "멜리야 사랑해"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니콜이 속한 카라는 지난해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으로 컴백했다.

[사진=니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