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전역, 힘찬 거수경례 “만기전역 명 받았습니다”

2019-11-03     김태석 기자

[비하인드=김태석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3일 오전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정용화는 전역을 축하하러 온 약 1천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힘찬 거수 경레로 인사를 시작한 정용화는 “2019년 11월 3일부로 만기 전역을 명받았다. 떨린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강해진 것 같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할테니 앞으로 멋진 활동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12월에 콘서트 열 계획을 알리며, "더 열심히 연습해서 여러분께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어 드리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입대한 정용화는 702특공연대에서 모범적인 군생활을 해오다 만기 전역했다.

[영상=비하인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