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佳人’으로 돌아온 송가인, “위로와 힐링 받았으면”

2019-11-06     김태석 기자

[비하인드=김태석기자] '미스트롯'으로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佳人(가인)’을 공개했다.

‘佳人(가인)’은 타이틀곡 ‘엄마아리랑’·‘이별의 영동선’을 비롯해 ‘서울의 달’·‘가인이어라’ 등 21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송가인 만의 색을 담은 7곡의 신곡에 ‘미스트롯’ 당시 사랑받았던 곡들을 재편곡해 담은 앨범이다.

앞서 송가인은 3일 열린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열고 많은 팬과의 시간을 보냈으며, 발매되는 앨범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며, “내 노래를 듣고 힐링과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9일부터 미스트롯 전국투어콘서트 ‘청춘’으로 전국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비하인드DB, 송가인 인스타그램, ‘佳人’ 자켓 이미지]

[영상=포켓돌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