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보름달 '핑크 슈퍼문'··· "소원 빌고 가세요"

2020-04-08     김영우 기자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인 '핑크 슈퍼문'이 8일 새벽 3시 서울 도심 밤하늘에 떠올랐다.

'핑크문'이라 불리는 이번 보름달은 북아메리카 동부 지역 꽃잔디(Phlox subulata, Moss pink)가 개화하는 4월에 뜨는 달이라는 의미에서 '핑크'가 이름에 붙었다.

이번 '슈퍼문'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49분에 떠올랐으며, 새벽 3시 9분에 정점에 달한 후 서서히 질 예정이다.

[영상=비하인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