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설현 방관자"폭로··· tvN '낮과 밤' 하차요구

2020-08-10     김태석 기자

[비하인드=김태석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 설현, FNC 한성호 대표를지목하며 극단적인 시도를 한 가운데, 설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낮과 밤'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절친과 함께 은퇴해라”, “이런 상황에 나오는 건 적절치 않다”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설현이 직접적으로 괴롭히지 않았다.”등의 반응으로 보이기도 했다.

설현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낮과 밤’에서 수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착하는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 역을 맡았다. 앞서 배우 남궁민, 이청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8일 극단적인 시도하여 소속사는 권민아를 이송시킨 후 치료했으며 현재는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사진=비하인드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