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8:20 (목)
프리지아 측, 해외 스폰서·가품 논란 해명··· "가품을 명품으로 소개한 적 없어, 악의적인 비방 법적 조치"
프리지아 측, 해외 스폰서·가품 논란 해명··· "가품을 명품으로 소개한 적 없어, 악의적인 비방 법적 조치"
  • 김태석 기자
  • 승인 2022.01.19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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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크리에이터 프리지아(송지아)의 가품 논란 등에 대해 소속사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19일 소속사 효원 CNC 김효진 대표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유튜브 커뮤니티, SNS 등에서 프리지아에 대한 악성 루머와 악의적인 글이 게재됐다. 허위 사실로 인해 상처받고 있는 프리지아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빠르게 사실 관계를 정리해 드리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가품 착용에 대한 변명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먼저 효원 CNC가 해외 자본으로 만들어졌으며 스폰서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 "효원 CNC는 저와 배우 강예원이 소자본으로 시작한 스타트업 회사"라며, "창업후 4년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직원분들(퇴사사분들 포함)이 같이 땀흘려 일군 회사다. 기업 M&A 투자를 포함에 어떠한 형태의  투자도  받은 적이  없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프리지아의 트리마제 집을 회사가 얻어주고 금수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범주에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꿈을 응원하고 함께 만든것 외에 경제적 지원 일체 없었다"라며, "지아가 대학교 입학 후 꾸준히 모델 활동 하면서 모은돈과 당사와 함께 크리에이터 활동 하면서 모은돈으로 직접 보증금을 모아서 계약한 월세집"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프리지아가 가품을 정품인척 하울하고 소개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거짓말 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채널에서 명품 하울 영상을 비공개 처리 한 이유는 가품을 정품이라고 소개해서가 아니라 소개할때 착용하고 있던 악세사리가 가품이었기 때문에 영상 전체를 비공개 처리 한 것"이라며, "가품을 명품으로 소개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효진 대표는 "프리지아의 사과 이후 건전한 비판의 댓글들은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의 계기로 삼고 있지만 가품 착용 논란 외에 악성 루머가 연이어 등장했고 그 내용이 진실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어 사실 확인에 따른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라며, "향후 악의적인 욕설, 비방, 악성 루머 등으로 명예훼손 사례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 출연한 방송에서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가 명품을 카피한 가품이라는 의혹이 일며 논란에 휩싸였다.

 

'효원CNC 공식입장 전문'

최근 유튜브 커뮤니티, SNS 등에서 프리지아(송지아)에 대한 악성루머와 악의적인 글이 게재되어 입장을 드립니다.

급속도로 유포 되고 있는 허위 사실로 인해 상처 받고 있는 지아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빠르게 사실 관계를 정리해드리는것이 저희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사실 관계를 정리해드리고 허위사실의 유포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품착용에 대한 변명이 아님을 다시 간곡하게 말씀 드립니다.

1. 해외 자본으로 만들어진 회사다. 해외 자본의 스폰서가 있다

효원 CNC는 저와 배우 강예원씨가 소자본으로 시작한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창업후 4년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든 직원분들(퇴사사분들 포함)이 같이 땀흘려 일군 회사입니다.

기업 M&A 투자를 포함에 어떠한 형태의  투자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2. 프리지아의 트리마제 집을 회사가 얻어주고 금수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지아가 집을 얻는데 1원도 보태준 적 없습니다.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범주에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꿈을 응원하고 함께 만든것 외에 경제적 지원 일체 없었습니다. 지아가 대학교 입학 후 꾸준히 모델 활동 하면서 모은돈과 당사와 함께 크리에이터 활동 하면서 모은돈으로 직접 보증금을 모아서 계약한 월세집입니다.

3.프리지아가 가품을 정품인척 하울하고 소개했다 (거짓말했다)

거짓말 하지 않았습니다 free지아 유튜브채널에서  명품 하울 영상을 비공개 처리 한 이유는 가품을 정품이라고 소개해서가 아니라 소개할때 착용하고 있던 악세사리가 가품이었기 때문에 영상 전체를 비공개 처리 한것 입니다.

이제까지 free지아가 가품을 명품으로 소개한 적은 없었습니다.

현재 남겨져 있는 모든 영상과 사진속의 명품은 정품이 맞습니다. 모두 영수증 인증 할수 있습니다.

프리지아의 사과 이후 건전한 비판의 댓글들은 겸허히 수용하고 반성의 계기로 삼고 있지만 가품 착용 논란 외에 악성 루머가 연이어 등장했고 그 내용이 진실인것처럼  보도되고 있어 사실 확인에 따른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향후 악의적인 욕설과 비방, 악성루머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한 인격훼손과 명예훼손사례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법척조치를 취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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