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08:24 (화)
'기생수 파트1' 개봉··· 진 주인공 '신이치'와 '오른쪽이'가 왔다!
'기생수 파트1' 개봉··· 진 주인공 '신이치'와 '오른쪽이'가 왔다!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4.04.10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판씨네마㈜ 제공
사진=판씨네마㈜ 제공
사진=판씨네마㈜ 제공
사진=판씨네마㈜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동명 만화 '기생수'를 영화화 한 '기생수 파트1'이 10주년을 기념하여, 드디어 오늘(4/10)부터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동명만화 '기생수'를 실사화 한 영화 '기생수 파트1'이 드디어 오늘(4/10)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진(眞) 주인공 '이즈미 신이치'와 '오른쪽이'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뤄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이즈미 신이치' 역을 배우 스다 마사키가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생수 파트1'에서 동명의 주인공에 캐스팅되었던 배우 소메타니 쇼타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생수 파트1'는 고교생 '신이치'와 그의 오른손을 차지한 기생생물 '오른쪽이'가 인간의 뇌를 점령한 다른 기생생물과 맞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기생수 파트1'은 올해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감독 야마자키 다카시가 연출을 맡았으며, 역대 일본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들 중에서도 흥행성과 퀄리티를 모두 잡은 성공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일본 개봉 당시 세계적인 흥행작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를 제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고 흥행수익 35억엔을 달성한 메가히트작이다. 특히 「기생수」 원작 만화의 인기 마스코트 '오른쪽이'가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현된 것은 물론, 일본을 대표하는 개성파 배우 아베 사다오가 모션 캡쳐를 통해 '오른쪽이'의 목소리부터 행동까지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 연기해내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진(眞) 주인공 '이즈미 신이치'와 '오른쪽이'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 영화 '기생수 파트1'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판씨네마㈜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