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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프리해' 문지애, 첫 야외 버라이어티 입성··· 비명 난무하는 예능 생존기
'아나프리해' 문지애, 첫 야외 버라이어티 입성··· 비명 난무하는 예능 생존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03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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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아나프리해' 방송화면 캡쳐
사진=MBN '아나프리해'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아나즈'가 문지애와 함께 자연인으로 거듭난다.  

3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에서 프리 아나운서 '아나즈'의 혹독한 예능 생존기가 그려진다.  

이날 9월 결혼을 앞둔 김수민의 빈자리를 대신해 문지애가 함께한다. 강수정은 "군기 빠진 거 아니에요?"라며 '꼰대력'을 발휘하고, MC 김성주는 "한 명 빠지면 한 명이 바로 들어온다"라며 살벌한 예능 세계를 일깨워준다. 특히 문지애는 첫 출연 만에 에이스로 등극해 '아나즈' 고정 자리를 위협한다고. 문지애가 합류한 '아나즈'는 첫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에 입성한다. 자연인 경력 10년 차 개그맨 윤택과 자급자족을 펼치는 것. 평소 깔끔하고 단아한 패션을 보여줬던 '아나즈'는 꽃무늬 몸빼 풀착장으로 강렬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억눌러왔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공개한다는 귀띔이다. 

이 가운데 '예능 부장' 이은지와 황수경, 강수정, 문지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난관에 봉착한다. 네 사람은 "이러면 통편집이다"라는 김성주의 으름장에도 불구, "우리 못해"라며 비명을 지른다는 후문이다. 과연 '아나즈'를 패닉에 빠뜨린 위기는 무엇일지, 이들은 무사히 자급자족을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아나즈'의 자연인 체험을 담은 '아나프리해'는 3일(오늘) 밤 11시 MB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아나프리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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