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전시윤 수습기자] 오늘(25일) 오후 JYP 밴드 그룹 데이식스와 TS 엔터테인먼트 그룹 TRCNG가 각각 일본에서 활동한다. 데이식스는 일본 싱글 2집 'Stop The Rain'을, TRCNG는 싱글 앨범 'GAME CHANGER'를 발매한다.
데이식스는 지난 3월 일본 첫 싱글 'If –마타 아에타라-'를 공개하고 일본에서 데뷔했다. 콘서트와 현지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싱글에는 일본 대표 유명 기타리스트 우부카타 신이치가 프로듀서를 맡았고, 멤버들이 직접 일어와 영어로 작사 작곡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TRCNG는 세계 최대의 음악 기업 ‘유니버셜 뮤직 재팬’ 프로듀서 오치아이 타카시의 극찬을 받으며 자사 최초 한국-일본 동시 데뷔를 확정 지었다. 그는 “십대답지 않은 깊이감이 최대 장점이다. 멤버 10명의 각각 뚜렷한 개성이 있어 매력적이고 신선하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데이식스는 '빌보드 베스트 케이팝 앨범'에서 비평가들의 선택 2위를 차지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밴드 그룹이다. 반면 TRCNG는 10인조 보이 댄스그룹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다른 성격의 한국 그룹이 일본에서 동시 활동을 진행하는 만큼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둘의 앨범은 오늘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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