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전시윤 수습기자]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가 10개월 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서머 송 우우(WooWoo)로 컴백했다.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다이아(DIA)의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Ade’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여름 컨셉의 다양한 장르 7곡이 포함됐다. 타이틀곡 우우(WooWoo)는 신사동 호랭이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신나는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멤버 주은의 ‘데리러 와(TAKE ME)’, 예빈의 ‘Sweet Dream’, 기희현의 ‘Blue day’가 수록돼 작곡돌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자작곡에 대해 다이아 기희현은 “중간에 멤버 은진의 탈퇴도 있었고, 공백 기간도 길어 대중에 잊혀질까 불안했다. 그래서 멤버들이 더 열심히 무언가를 준비했다. 그중 하나가 자작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아는 이번 앨범 ‘Summer Ade’ 컨셉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그동안 다양한 컨셉으로 활동했는데, 이번에는 기존의 다이아를 벗어난 새로운 컨셉에 도전했다. 대중이 느끼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호감을 느낄 수 있게 최대한의 변화를 보여줬다"라고 말하며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의견이 많이 들어갔다. 애착을 가지고 마지막이라도 후회없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다이아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앨범을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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