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김종현이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김종현은 20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MERIDIEM(메리디엄)’의 POST(포스트) 버전 콘셉트 포토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한낮의 햇살을 받으며 빛나는 비주얼을 드러낸 김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종현은 짙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거나 풀밭에서 거대한 비눗방울과 어우러져 화보 같은 그림을 연출했다. 또한 햇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종현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I fall into the lights (아이 폴 인투 더 라이트)’라는 문구에 걸맞은 무드를 표현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ANTE(안테) 버전 콘셉트 포토와는 반전되는 밝은 분위기로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MERIDIEM’은 김종현이 데뷔 후 10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앨범이자, 지난 5월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처음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명인 ‘MERIDIEM’은 라틴어로 정오를 의미하며, 하루의 중심에 위치하는 정오처럼 새로운 분기점에 선 김종현의 시작과 성장을 내포하고 있다.
김종현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공개하며 첫 솔로 활동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전망이다. 다크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ANTE 버전에 이어 몽환적이고 싱그러운 POST 버전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한 김종현은 솔로 데뷔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발매 열기는 잇는다.
한편, 김종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MERIDIEM’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