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이장호 감독이 데뷔 50주년을 맞이해 영화 '별들의 고향'을 개봉했던 4월 26일 50주년 기념식 '감독 이장호와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호 감독 영화에 대한 특별 전시 및 아카이브를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영화 '별들의 고향' 리마스터링 버전 특별 상영과 함께 이장호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출연진들이 참석해 인터뷰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장호 감독의 자서전 출판 행사도 진행된다. 영화 인생을 축하하는 이날 행사에는 비긴21 사회적협동조합의 복고풍 패션쇼, 레드카펫 체험, 기념촬영 등 본행사에 이어 만찬 및 루프탑 파티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VAFF(밴쿠버아시안필림페스티벌)팀과 유럽의 외교사절들도 참여하여 K-movie의 레전드이신 이장호 감독의 시단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장호 감독 50주년 기념식 '감독 이장호와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은 4월 26일 논현동 건설 공제조합 2층 CG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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