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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최사랑, 열애설 아닌 ‘사실혼’관계 주장
허경영·최사랑, 열애설 아닌 ‘사실혼’관계 주장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3.13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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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흉측한 일”, “같이 곡을 작업하는 사이일 뿐” 

민주공화당의 전 총재이자 가수 허경영이 지난 1월 가수 최사랑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우리는 비즈니스 관계”라며 열애설을 공식부인한지 약 한 달이 지난 가운데 비하인드에 제보를 통해 허경영과 최사랑이 실제로는 사실혼 관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제보자가) 실제 집을 방문했을 때 본 모습은 여는 부부가 생활하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라며 “(집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서로 티격태격하거나 다정하게 음료를 챙겨주는 등 누가 봐도 함께 사는 부부였다.”고 전했다. 

이어 “허경영씨가 당시 인터뷰에서 (열애는)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최사랑이 자기를 이용했다는 기사를 낸 것을 보고 참을 수 없었다.”며 “(당시) 기사가 나간 이후 최사랑씨가 곡 홍보를 위해 열애설을 제보를 했다는 등 각종 오해와 논란들로 너무 힘들게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1월 한 매체에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허경영 전 총재와 최사랑은 3년째 열애 중이다.”라는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허경영은 인터뷰를 통해 "흉측한 일"이라며 "같이 곡을 작업하는 사이일 뿐 사실무근이며 당치도 않은 일"이라고 일축했으며, 허경영의 소속사인 본좌엔터테인먼트 또한 매체를 통해 “최사랑이 홍보를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당시 최사랑은 이 모든 상황에 어떠한 대응을 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열애설은 최사랑의 일방적인 노이즈 마케팅으로 정리되는 듯 했으나 비하인드로 온 제보들에 따르면 허경영과 최사랑은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사실혼 관계에 가깝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라 그 진위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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