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한승연의 생일을 기념하여 팬사이트 ‘이터널 선샤인’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F24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배우, 가수, 예능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중인 한승연은 드라마 '열두밤', '청춘시대' 등 많은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역할을 소화해냈으며 올 하반기에 주연작 <쇼미더고스트> 개봉으로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승연 배우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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