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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진' 김성규, 연습생 향한 진심 어린 위로 "자신을 마음껏 보여줬으면"
'디오리진' 김성규, 연습생 향한 진심 어린 위로 "자신을 마음껏 보여줬으면"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04.10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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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김성규가 탈락 위기에 처한 연습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김성규는 지난 9일 방송된 MBN, 카카오TV, 원더케이(1theK)의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디오리진(THE ORIGIN - A,B, Or What?)’에서 심사위원인 밸런서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콘셉트 밸런스’ 무대가 펼쳐졌다. 단 콘셉트 팀 B가 선보인 더보이즈(THE BOYZ)의 ‘스릴 라이드(THRILL RIDE)’ 무대를 본 김성규는 “굉장히 상쾌하고 상큼하고 너무 잘한다. 저는 다시 못할 것 같은 콘셉트라서 부럽기도 하고, 보면서 기분 좋아지는 무대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성규는 단 콘셉트를 자신 없어하던 양동화 연습생에게 “못할 것 같다더니 정말 다시 봤다. 어떤 포인트에서 본인이 보여줘야 할 때와 분위기를 잡아줘야 할 때인지 너무 잘 알고 무대를 한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콘셉트 밸런스’ 결과 팀 A가 승리를 거두게 됐고, 팀 B는 전원 탈락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김성규는 최종 데뷔조에 들기 위해 ‘생존 밸런스’를 앞두게 된 연습생들에게 “팀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게 있고, 개인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게 있다. 어쩌면 이번 밸런스 게임이 그동안 팀으로서 잘 보여주지 못했던 분들한테는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진심이 담긴 위로를 건넸다.

또 김성규는 “긴장하지 말고, 앞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를 마음껏 잘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는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세이비어(SAVIOR)’ 발매를 앞두고 있는 김성규는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한다.

[사진=MBN ‘디오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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