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지난 5월 1일(현지시간) 트위터 내 스팸 메시지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가상화폐인 도지코인을 사용하자는 주장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은 1일 트위터 내 스팸 메시지 감소를 위해 신고자에게 1개의 도지코인을 보상하고, 스팸 발송자에게 100개의 도지코인을 부과하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일론 머스크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 동의했다. 그의 의견은 2만 명 가량의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도지코인의 공동 설립자인 빌리 마커스(Billy Markus) 역시 마크 큐반의 의견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탰다.
[사진=빌리 마커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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