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김남주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남주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개막한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여자 주인공 ‘서해나’ 역으로 무대에 올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남주는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뮤지컬을 ‘태양의 노래’로 시작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에 긴장도 너무 많이 했는데 많은 스탭분들, 배우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마쳤다. 이분들이 안 계셨다면 저의 공연은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이라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의 공연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늘 최선을 다해 관객분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드려요 모두!”라며 앞으로 이어질 공연에 대한 포부를 전해 기대를 더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다.
김남주는 극 중 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단단한 내면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소녀 ‘서해나’ 역을 맡아, 매끄러운 감정선 표현부터 풍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김남주가 출연하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5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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