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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최초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구축
부산시, 지자체 최초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구축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2.05.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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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광역시 제공
사진=부산광역시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부산시가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을 맺고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구축사업'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37억3천만원을 들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블록체인 기술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기술혁신 지원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교육 등을 통해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역 블록체인 기술기업 육성·지원 컨트롤타워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융합기술 개발 기업을 발굴하고 교육, 세미나, 컨설팅 등으로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체불가토큰(NFT) 적용 등 지역특화 블록체인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실증사례 발굴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 체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BIFC 21∼22층에 블록체인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B-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부산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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