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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유튜브 통해 육아 일상 공개··· "첫 공개이다 보니 많이 긴장된다"
우혜림, 유튜브 통해 육아 일상 공개··· "첫 공개이다 보니 많이 긴장된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5.30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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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혜림 유튜브 화면 캡쳐
사진=우혜림 유튜브 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Lim's diary 우혜림'을 통해 아들 시우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육아를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우혜림은 "처음으로 우리 시우를 공개한다. 첫 공개이다 보니까 많이 긴장된다"며 품에 안고 있던 아들 시우를 공개했다.

시우는 엄마 품에 얌전히 안겨 있다가 하품을 했고 우혜림은 "하품하며서 귀여운 소리를 낸다"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시우 최초 공개도 하고 아기의 스키케어 단계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우혜림은 먼저 시우의 세수를 시켰다. 우혜림은 "물이 어느 정도 온도가 되었는지 보려면 팔꿈치로 대보면 된다더라"며 미지근한 물을 손수건에 적혔고 아기의 얼굴을 깨끗하게 닦아줬다. 우혜림은 "나도 아직 초보라 잘 못 한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그 다음에는 "제일 고난도는 혀 닦기다. 이거 아기가 제일 안 좋아한다. 그런데 분유를 많이 먹어서 혀가 하얘진다. 입 속에 상처가 나면 안되기 때문에 저는 이게 제일 어렵다"며 손수건으로 혀를 닦아줬다. 그느 "그래도 오늘은 입을 잘 벌려줬다"며 시우에게 고마워했다. 세수를 마친 후에는 시우의 얼굴에 로션을 발라주기 시작했다. 시우는 태열이 심한 편이었다고. 우혜림은 "태열이 심한 편이었다. 더위도 많이 타고 올라왔다. 지금은 많이 깨끗해졌다. 처음에는 뭔가 불긋불긋하게 많이 올라왔다"며 꾸준히 시우의 피부에 관심을 가져준 결과 좋아졌음을 알렸다.

우혜림은 이어 "개인적으로 놀랐던 건 아기피부같다 하지 않나. 피부가 뽀송뽀송하고 마냥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건조하고 많이 올라오고 예민하더라. 놀랐다. 특히 생각보다 건조해서 스킨케어 제품들을 잘 발라주려고 한다. 귓불도 많이 건조하다"며 아기를 키우며 직접 느낀 지점에 대해 밝혔다.

그렇게 우혜림은 로션을 모두 발라줬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시우를 보며 "오구구구 예뻐라"라고 한껏 애정을 과시했다. 벌써부터 엄마, 아빠를 쏙 닮은 모습이 인형처럼 귀여운 시우의 모습이었다.

한편, 우혜림은 원더걸스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으며, 2020년 7월에는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결혼하여 지난 3월 25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우혜림 유튜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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