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진희, 레아, 수담, 디타, 데니스, 민지, 주)가 6월 3일 공식 SNS를 통해 'DOOMCHITA (둠치타)'의 민지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민지는 샹들리에 조명 위와 실험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고글을 착용한 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였다.
전작인 'Fire Saturday'의 밝은 모습과는 확 달라진 이미지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개인 및 단체 티저 이미지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예고한 시크릿넘버가 영상 티저에서는 더욱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에 시크릿넘버의 멤버별 영상 티저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크릿넘버는 그간 'Who Dis? (후 디스?)',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로 활동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 넓은 취향을 저격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콘셉트돌'로 존재감을 발휘한 시크릿넘버가 8개월 만에 'DOOMCHITA'로 돌아온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DOOMCHITA'와 수록곡 'HOLA (올라)' 등 2곡이 담긴다. 티저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로의 콘셉트 변신이 예고돼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DOOMCHITA'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영상=바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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