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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황치열, 농익은 코카인댄스 선사··· 주접단에서 반대석 홀린 '최고의 1분'
'주접이 풍년' 황치열, 농익은 코카인댄스 선사··· 주접단에서 반대석 홀린 '최고의 1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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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방송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주접이 풍년'이 팬심 넘치는 황치열 주접단의 이야기로 화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8회에서는 황치열의 실물을 본 모자 팬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 황치열이 반대석의 선택을 받는 장면이 나란히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를 열창하며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주접단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엄마와 아들이 함께 황치열의 열렬한 덕질 중이라고 사연을 밝힌 모자 팬은 황치열의 실물을 보자마자 동시에 눈물을 터뜨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마 팬은 "죽기 전에 황치열 한 번 보는 게 소원이었다"고 감격스러워했고 아들 팬은 황치열의 얼굴만 봐도 말없이 눈물을 흘려 반대석에 앉은 남편의 싸늘한 반응을 받았다. 황치열은 "가시방석이다"라고 난감해하면서도 모자 팬을 다독이는 스윗함을 선사해 흐뭇함을 더했다. 

황치열은 노래, 댄스, 입담까지 골고루 선보이며 녹화 내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황치열은 2022년 '황카인'으로 변신해 화제의 코카인 댄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달궜고 모델 정혁과 MC 장민호 또한 코카인 댄스에 도전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황치열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방송 말미 반대석의 올 하트를 받아 훈훈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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