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상습도박 논란을 빚은 가수 슈가 아이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슈는 SNS를 통해 "세상에 쉬운 건 없다. 도전이 중요하지 도전도 안 해보고 피하지 말자"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슈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저글링 연습 중이다. 무엇 때문에 저글링을 연습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시간과 장소에 제한 받지 않고 저글링을 연습하면서 실력을 키우는 중이다. 특히 슈는 아이들을 데리고 간 키즈 카페에서도 저글링을 연습 중이다. 남편 임효성과 이혼설, 별거설 등에 휩싸였던 슈는 최근 이를 해명한 뒤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아이들은 엄마가 저글링을 하던지 말던지 놀이에만 집중하고 있다. 슈는 아이들을 케어하면서도 저글링을 연습했다.
한편, 슈는 상습도박으로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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