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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올해 초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 별도의 예식 없이 상견례에서 서약
한예리, 올해 초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 별도의 예식 없이 상견례에서 서약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6.09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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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한예리가 올해 초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한예리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올해 초 서울 모처에서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별도의 예식 없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다"고 알렸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한예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난 한예리 배우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올 초,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별도의 예식 없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습니다.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한예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한예리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한편, 한예리는 2007년 단편영화 '기린과 아프리카'로 데뷔, 이후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활약했다.

[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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