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ICT 관련 종사자와 지역 시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매월 AI 디브리핑(Debriefing) 특강을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브리핑(Debriefing)이란 강사와 수강생 간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이루어지는 형식을 말한다. 부산모바일AI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AI 만능주의 경각심 고취와 함께 최신 AI 트렌드 기술 파악을 위한 4개의 주제로 회차당 3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각 회차별 주제는 6.24(금) ‘인간-인공지능 공존사회와 인공지능의 윤리’, 7.29(금) ‘사례로 배우는 NFT 사업전략’, 8.30(화) ‘인공지능의 윤리 가이드라인 추진현황 및 대책’, 9.16(금) ‘NFT부터 메타버스’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 저명교수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수영 명예교수와 NFT, 메타버스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배운철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역 내 인공지능 개발자(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의 방향성과 접근방법을 모색하고, 글로벌 AI 윤리관 정립 체계에 대한 내용이 최신 트렌드 기술을 파악하는데 용이할 것이다”며, “참석하는 지역시민들과 저명한 강사진이 만나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이번 디브리핑 특강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6월 24일(금)에 개최되는 1차 특강은 6월 20일(월)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각 회차별 모집기간과개최장소와관련한상세한내용은부산모바일AI센터(www.bmac.kr)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busani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