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이 한층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박봄은 19일 자신의 SNS통해 "애니스타 때 같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꽃밭에서 진한 메이크업과 갸름한 턱 선으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여준다. '애니스타'는 지난 2006년 가수 이효리와 함께 찍은 유명 광고로, 데뷔 전 박봄의 리즈시절로 꼽힌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너무 예뻐요", "지금도 충분히 리즈", "봄 언니 컴백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파이어'로 데뷔했다. 이후 '어글리' '론니' '아이 돈 케어' '아이 러브 유' '내가 제일 잘나가'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가요계 정상에 올랐지만 2016년 갑자기 그룹 해체를 발표했다.
한편, 지난달 16일(현지시간) 투애니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 무대에 올랐다. 7년 만에 재결합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봄은 지난 3월 그룹 멜로망스 김민석과 신곡 '꽃'을 발매해 약 1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사진=박봄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