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구준엽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작품이 지난 22일 공개, 큰 인기를 얻었다.
구준엽의 아트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레이빌리지는 "22일 공개한 구준엽의 NFT 디지털 아트 작품이 7 만명 이상의 전시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공개 당일 판매 완료 됐다"고 28일 밝혔다.
구준엽은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8K Big Picture in FOR:REST'특별 전시에 작품 'Harmony' 를 출품했다.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테잎을 기본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구준엽의 작품은 원화 공개와 함께 원화를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작품들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NFT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두나무 및 산림청 산하 기관과 함께 도심 속 복지시설과 병원에 작은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레이빌리지 측은 "구준엽의 장점을 살려 원작과 원작 작품을 바탕으로 하는 디지털 전시, 음원 제작을 결합한 NFT 발행과 함께 메타버스 전시까지 기존 전시 활동과는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전시 기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내외 전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레이빌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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