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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이겠다”… 방송태도 논란
라붐 솔빈,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이겠다”… 방송태도 논란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6.11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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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라붐 솔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8일, 솔빈이 뮤직뱅크 MC 자리를 하차하며, 라붐 멤버들이 솔빈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었다.

이 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솔빈을 포함한 라붐 멤버들과 유니티로 활동 중인 지엔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스페셜 엠시로 함께 진행을 맡았던 방탄소년단의 진이 솔빈이 있던 엠시 대기실을 지나가며 수고했다는 말을 건넸고, 이에 솔빈이 “김석진”하고 이름을 부르며 대기실 밖으로 나간 것이 문제가 됐다.

이를 본 팬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에 방송을 종료하지 않고 나간 것은 팬에 대한 기만이다”, “진이 나이가 더 많은데 이름을 부르는 것은 예의 없는 행동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솔빈은 1997년생 올해로 22살이며, 진은 1992년생 27살로 진이 다섯 살 많은 것.

하나, 일각에서는 “문제 될 부분을 모르겠다”, “친한 사이라면 이름을 부르기도 하지 않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한 팬들의 설전은 끊이질 않았고, 오늘 (11일) 솔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과할 일인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한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빈은 지난 8일을 끝으로 뮤직뱅크 MC 자리를 하차하고, 드라마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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