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키이스트와 재계약했다.

21일 키이스트는 김현중과의 재계약에 있어서 확정되었으며, 발표만 남은 단계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올 초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지만, 키이스트 측은 계약 완료 이후에도 일본 활동 등에 대해 지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김현중은 여자친구와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이미지가 실추된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일본 등의 해외에서는 여전한 인지도를 유지하며 연예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태다.

또한, 올 하반기 국내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여부에 꾸준한 언급이 있는 것에 대해 키이스트는 “여러 작품에서 러브콜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12월 시작한 월드투어를 통해 총 7개국 8개 도시서 4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김태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