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여성듀오 칸의 무서운 성장세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월 23일, 데뷔 싱글 'I'm You Girl ?'을 발매한 칸(유나킴, 전민주)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정식 데뷔 이후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완벽히 소화해 내 '실력파 듀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강력한 걸 파워를 통해 입지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칸은 데뷔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DNA', 루이스 폰시의 'Despacito' 등을 직접 커버 및 편곡하며 한차례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데뷔 쇼케이스, 음악방송, 라디오, 거리 공연 등 모든 스케줄에서도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소화해 '라이브 돌'로서의 입지를 완벽히 다졌다.
뿐만 아니라 그룹 체제가 대다수인 가요계에서 여성 듀오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으며, 감각적인 비트와 팝 감성이 어우러진 R&B 장르의 'I'm Your Girl ?'은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또 청순 섹시 등의 키워드가 아닌 그야말로 '칸'만의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한차례 주목 시켰으며, 다양한 예능 활동에서도 발군의 예능감을 드러내 호감형 아이돌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데뷔 40일 동안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실력과 센스를 겸비한 실력파 여성 듀오로 입지를 다진 칸의 차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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