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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꿈장' 해밍턴 삼부자, 커다란 육지거북이와 피크닉 출동→ 벤틀리, '피라냐 러버' 탄생
'해꿈장' 해밍턴 삼부자, 커다란 육지거북이와 피크닉 출동→ 벤틀리, '피라냐 러버' 탄생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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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 제공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가 커다란 육지거북이와 피크닉에 나선다.

15일(금) 저녁 8시 방송하는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11회에서는 아쿠아리스트 꿈 모험에 도전해 육지거북이의 일광욕과 피크닉을 도맡은 샘총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샘총사는 먼저 아쿠아리움에 새롭게 추가되는 피라냐를 수족관으로 옮기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윌&벤은 난생 처음 영접하는 피라냐의 날카로운 이빨에 대비해 장갑을 착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하지만 잠시 후 벤틀리는 피라냐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내가 이사 시켜줄 거야"라고 찜한다. 실제로 벤틀리는 피라냐를 뜰채로 잡는 것에 도전하며 '용감 보이' 모드를 풀가동시킨다.

뒤이어 샘총사는 물총고기 똥 치우기와 수조 청소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잠수복으로 갈아입은 샘 해밍턴은 지난 체험들을 떠올리며 "우리는 맨날 똥 치우는 것 같아"라고 투덜댄다. 반면 윌리엄은 최첨단(?) '똥 청소기'를 손에 든 채 "물고기들아, 걱정 마. 내가 똥 다 치워줄게"라며 아빠보다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수조 청소를 마친 샘총사는 육지거북이와 함께 한적한 곳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일광욕X피크닉을 즐긴다. 이때 벤틀리는 거북이에게 당근을 먹여주며 교감하는가 하면, "거북이가 쉬고 싶대요"라며 표정읽기도 척척 해내 현직 아쿠아리스트의 칭찬을 받는다.

제작진은 "샘총사가 여러 가지 아쿠아리스트 실무를 직접 해보며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샘총사가 피라냐, 물총고기, 육지거북이 등 수중 생물과 어떻게 소통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는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아쿠아리스트 꿈 모험에 도전한 샘총사의 모습을 담은 ENA, ENA DRAMA 채널 가족 예능 '해꿈장'은 15일(금) 저녁 8시 방송된다.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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