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0:30 (금)
신인 힙합돌 '디크런치'··· "방탄소년단처럼 빌보드 1위 목표"
신인 힙합돌 '디크런치'··· "방탄소년단처럼 빌보드 1위 목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18.08.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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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지난 6일 회현 신세계 메사홀에서 디크런치(D-CRUNCH, 올에스컴퍼니)의 첫 번째 싱글 앨범 '0806'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멤버 현욱, 현호, 현우, 현오, O.V, 민혁, 찬영, Dylan(딜란), 정승으로 이뤄진 9인조 힙합 보이그룹인 디크런치는 이날 강렬한 힙합 ‘Palace’와 부드러운 휴식을 선사해주는 ‘I WANT’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멤버 O.V, 현욱, 현오(이하 G.I.G)가 주를 이뤄 멤버들 모두가 작사‧작곡하고, 안무까지 도맡아 ‘자체제작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진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멤버 현오는 “우리는 ‘다이아돌’이라고 불리고 싶다. ‘다 같이 곡을 만들고 이루어내는 아이돌’이고 싶다”며 “앨범 녹음 때 귀신을 본 멤버들이 많다. 음악 작업 때 귀신이 보이면 대박 난다고 한다. 자체 제작하고 연습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디크런치는 “우리는 빌보드 1위, 돔 투어 등 야망이 있는 그룹이다. 방탄소년단이 롤모델 그룹이다. 하지만 신인인 만큼 지금은 음원 차트 150위안에 들겠다”며 “성장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라고 하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한편 디크런치는 지난 6일 오후 6시 첫 데뷔 싱글 ‘0806’을 발매, 오늘(7일) SBS MTV ‘더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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