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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 MZ 컬쳐 녹아든 힙한 연출 속 몰입감 높은 설정··· 관전 포인트 공개
K-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 MZ 컬쳐 녹아든 힙한 연출 속 몰입감 높은 설정··· 관전 포인트 공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7.2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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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 유니버스); 세계관의 새 하이틴 드라마 ;미미쿠스;가 기존 하이틴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남들의 우상이 되고 싶은 인물들로 가득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미믹(Mimic, 따라하다);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펼쳐낼 '미미쿠스'는 단순히 아이돌 지망생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K-하이틴 드라마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줄 '미미쿠스'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비주얼도 실력도 대전쟁...'예술고등학교'의 로망

'미미쿠스'의 배경은 이른바 '연예인 사관학교'로 불리는 예술고등학교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니는 일반 고등학교와는 사뭇 다른 연예인 지망생들이 다니는 학교로, 이른바 '예고 판타지'의 대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미쿠스'는 이러한 로망과는 별개로, 예고에서 벌어지는 미믹 등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그려내며 보다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막장 하이틴'의 의미는? 충격 예고하는 파격 설정!

'미미쿠스'는 '막장 하이틴'을 표방한다. '미미쿠스'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대공예) 3학년인 한유성(유영재)이 대형 기획사의 유명한 연습생이자 대공예 1학년으로 입학한 지수빈(김윤우)을 따라 한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프롤로그에서는 동화 속 왕자가 유성, 유성을 따라 하는 괴물이 바로 수빈이었다. 두 소년이 과연 어떤 관계인지, '진짜'와 '가짜'는 누구인지는 '미미쿠스'만의 파격적인 설정을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

눈이 즐겁다...진짜 Z세대들을 매혹시킬 힙한 연출

'미미쿠스'에는 틴에이저 틱톡커, 유튜버 등 Z세대 트렌드의 최전선에 선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SNS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흥미로운 스토리라인과 MZ 컬쳐를 진하게 녹여낸 캐릭터들의 생동감은 '미미쿠스'의 또다른 무기이다. 여기에 보는 즐거움이 있는 세련된 연출은 공감 가득한 이야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것이다.

한편, '미믹(따라하다)'이 판치는 예술고등학교에서 '진짜'가 되기 위한 예고생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막장 하이틴 '미미쿠스'는 7월 22일 네이버 NOW.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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