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2022 올해의 문제적 성장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가 7월 21일 개봉하며 웰메이드 성장 영화로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주인공 현우석에 대한 극찬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0년 9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며 핫이슈 작품으로 떠오른 '보건교사 안은영'은 작품성과 대중성은 물론 눈에 띄는 신인들이 포진한 보석상자로도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생을 연기한 심달기(허완수), 이석형(강민우), 성아라(박혜은), 박세진(정래디), 권영찬(이지형) 등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허완수 역의 심달기는 '더스트맨', '최선의 삶'에 출연하며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고, 강민우 역의 이석형도 '액션히어로'에서 주연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스크린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보건교사 안은영' 속 고등학생을 연기한 배우들이 충무로에서 활약을 펼쳤고,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승권 역을 거머쥔 '보건교사 안은영'의 보석상자 속에서 가장 반짝였던 현우석이 '아이를 위한 아이'에서 첫 주연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현우석)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정웅인)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올해의 문제적 성장 영화로 현우석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이끌어가며 원톱 주연의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현우석이 맡은 ‘도윤’은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 ‘승원’(정웅인)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진실 앞에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인물로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이는 강렬한 눈빛은 물론이고 재기 발랄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현우석은 모든 것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도윤’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청소년, 청년세대의 현실적 고민, 홀로서기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는 몰입감 있는 연기를 펼쳐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승환 감독과 아버지 ‘승원’ 역의 정웅인에게 극찬을 받았다.
'아이를 위한 아이'의 현우석의 열연에 대해 이승환 감독은 “현우석 배우는 촬영 준비 때부터 현장에서도 물론이고, 중간중간 쉬는 시간조차 끊임없이 도윤이란 캐릭터를 연구하고, 주연배우로서 앞장서서 현장을 이끌어갔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정웅인은 “현우석 배우는 참 독특했다. 기성 연기자들은 정확한 연기와 색깔을 가지려고 하는데 현우석 배우는 묘했다. 현우석 배우를 통해 새로운 공부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언론 역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한 현우석은 제 몫을 다한다. 풋풋하지만 매력적인 현우석의 열연이 더해져 몰입감을 높인다”(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라고 극찬을 보냈다.
이런 반응은 개봉 후 영화를 본 관객들까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관객들은 “첫 주연인데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CGV_gj**dw), “주인공 현우석 배우 연기가 안은영 때보다 훨씬 늘었네요! 힐링되는 분위기였어요”(CGV_re**eenn), “도윤 역의 현우석 배우의 몰입감 있는 연기에 박수를 보냅니다”(CGV_영화보는**), “소재가 참신하고 배우들 연기도 흡입력이 있고 화면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었어요. 현우석이라는 새로운 보석을 발견했네요”(CGV_놀란가*), “현우석 배우의 눈빛이 선명한 영화”(@little_by_little_****),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알려진 현우석 배우는 큰 키에 비해 유약해보일 수 있는 외모이지만 이 작품에선 반대되는 거치면서도 츤데레 같은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연기를 한다”(@songjuyong****) 등 현우석의 열연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웰메이드 성장 영화의 주인공으로 빛나는 열연을 펼친 현우석의 '아이를 위한 아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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