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배우 서강준 닮은 꼴로 떠올랐다.
2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박현빈이 출연했다.
유명한 효자인 박현빈은 4대가 한 아파트에 산다고. 그는 “어머님이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서 자연스레 4대가 됐다. 형이 20년째 외국 생활해서 딸 역할도, 막내 역할도 하고 있다. 위아래로 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현빈은 이전부터 ‘서강준 살찐 모습’ 닮은 꼴로 꼽혔다. 그는 “한번 뵀나?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근데 닮은 것 같은 사진이 있긴 하다. 아닌거는 정말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박현빈은 2015년 결혼해 아들과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런데 4살 막내딸은 아직도 박현빈의 직업을 모른다고. 그는 “아빠가 뭐 하는 사람인 줄 모른다. 분리수거하는 사람인 줄 안다”며 “노래를 취미로 하는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현빈은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해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등을 발매했다.
[사진=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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