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7:04 (토)
‘비속어 논란’ 배우 이수민, 거듭 사과로 진정성 보여
‘비속어 논란’ 배우 이수민, 거듭 사과로 진정성 보여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09.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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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태석기자] 배우 이수민이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최근 있었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7월 초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수민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자신의 다른 SNS 비공개 계정에서 열애설은 물론 비속어를 써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이수민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이수민은 해피투게더 방송 중 “이 부분에 대해 말씀을 안 드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 말의 무게에 대해 생각하지 못해서 경솔한 말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라며 “모든 게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수민의 사과를 들은 MC 유재석은 “이번 일을 통해 반성 많이 했다고 하니,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스스로 성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2014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2658회'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수민은 최근 광고 모델료로 1억 5천만 원을 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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