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태연에게 분노했다.
8월 2일 방송된 JTBC ‘소시탐탐’에서 소녀시대는 라면을 끓이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팀을 나눠 팀별로 라면을 끓이는 라면을 끓인 요리사를 맞히는 미션을 했다. 라면 요리를 맡은 수영은 파를 많이 썰었고 태연이 “나 좀 쓸게”라며 파를 가져가자 “너 왜 이렇게 경우가 없어! 다 쓸 거야”라고 언성을 높여 막역한 사이를 드러냈다.
태연이 “이걸 다 쓴다고?”라며 놀라자 수영은 “파기름 낼 거야”라고 설명했지만 태연은 “파기름을 얼마나 낸다고. 파를 무슨 한 바가지를 썰어. 낭비야 낭비”라고 반응했다.
이어 수영은 파기름을 내고 콩나물을 넣어 콩나물 라면을 만들었고 태연은 파, 떡, 달걀, 치즈 등을 다 넣은 라면을 만들었다. 티파니가 태연이 만든 라면을 맞히지 못하며 태연 티파니 팀이 꼴등을 차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8일 정규 7집 ‘포에버 원’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JTBC '소시탐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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