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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외 투어 공연 마쳤다"‧‧‧ 글로벌 힙합돌 ‘루첸트’ 데뷔
"이미 해외 투어 공연 마쳤다"‧‧‧ 글로벌 힙합돌 ‘루첸트’ 데뷔
  • 김소현 기자
  • 승인 2018.09.1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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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이미 해외에서 활동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인 아이돌 그룹 '루첸트(지후, 바오, 영웅, 유성, 고건, 태준, 박하)'가 국내에 정식 데뷔한다.

오늘(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남성 7인조 그룹 루첸트(LUCENT)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g Dipper’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루첸트는 라틴어와 영어 조합으로 ‘별처럼 밝게 빛난다’라는 뜻이다. 데뷔 전부터 인도, 홍콩, 일본 등 해외에서 콘서트를 진행, 탄탄한 실력과 팬덤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 1집 활동 이후 바로 월드투어를 시작하며 데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월드 투어 소감에 “여러 나라에서 12만 5천 명 앞에서 공연을 했다. 문화, 언어가 다름에도 우리 노래로 하나가 돼서 한목소리로 같이 노래 불러주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타 아이돌과 차이점에 멤버 유성은 “여러 나라 프로모션을 하면서 현지 언어로 공연해왔다. 언어가 완벽하진 않지만, 각 나라 언어를 공부하고 큐시트 달달 외우고 통역 없이 공연했다. 공연할 수 있게 준비 돼 있다. 레퍼토리도 많다. 그 점이 다른 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멤버들 7명이 캐릭터가 많이 겹치지 않는다. 계속 지켜보면 무슨 캐릭터들이 있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며 매력도 드러냈다.

신인답지 않은 큰 목표도 드러냈다. 멤버 영웅은 “돔 공연을 많이 다니고 싶다. 돔 루첸트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최종 목표는 여러 선배 가수들처럼 여러 차트에 노래와 퍼포먼스를 올리는 것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박하는 “수식어 자체가 루첸트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거고 그렇게 인식되면 좋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한편 루첸트는 오늘(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g Dipper’을 발매한 후 국내외 음악 방송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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