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 신랑 조유민과 보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소연은 4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게임한 거 난 괜찮은데 '심심했지 미안해' 하면서 복숭아 꺼내다 깎아주는 남자. 너 먹으라고 '냉장고에 멜론도 있어!' 했더니 바로 '멜론 깎아줄까?' 하는데 니 김 마이 붙었네에"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의 예비 신랑 조유민이 TV를 보며 직접 과도로 복숭아를 깎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이미 살림을 합친 예비 부부에게서 신혼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한편, 소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했다. 오는 11월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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